어느 순간 부터 도로에서 세단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중형 세단 비율이 훨씬도 높았지만, 패밀리카 레저용카로 SUV의 인기가 올라가더니, 1인~2인 탈수 있는 소형 SUV 가 다음 타자로 나타났었습니다. 그렇게 주춤 주춤 하던 날을 세단 시장의 판매 부진의 판도를 흔들 수 있을 만한 신형 쏘나타 디엣지가 페이스리프트가 되었습니다.
실물로 모터쇼에서 보신 분들은 상당히 매력을 느끼고 오신것 같더라고요. 저도 보는 순간 마음을 뺐겨 버리긴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현대 자동차에서 작정을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전 모델도 처음 출시 당시에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메기 라는 명칭을 달게 되었던 부분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상세한 제원과 가격에 대한 부분은 아직 다 나오진 않는 상태이지만, 기존 라인과 N라인 모두 매력적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 않을 까 예상되긴 합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하반기에나 만나 볼수 있다고 하는데, 하이브리드의 인기도 대단하지 않을까요?
신형 쏘나타 디 엣지 페이스리프트 된 모습을 살짝 살펴보자면, 그릴 부분과 하단에 포인트들은 N라인에만 들어가는 요소들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보시고 오신 분들이 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블랙 하이그러시로 포인트가 들어가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만 봐도 일반적인 소나타와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보면 N라인 로고와 사이드 가니시 없이도 블랙 하이그러시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데요, 사이드 쪽 하단 부분에 다크 그레이로 한 층 더 포인트를 넣어서 매력적이고 진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후면구를 보면은 듀얼머플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더라도 현대자동차에서 와! 이번 엔라인은 이전과는 좀 다르게 판매가 잘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외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훨씬 더 예뻐보입니다.
그 외에 후면부도 다크그레이로 포인트 들어가 부분이 있습니다. 진짜 공격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이 후면부의 느낌이 일반 소나타 와는 확실히 다른 N라인만의 포인트를 느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들리는 이야기에는 싱글 머플러가 아쉽다는 평을 받았었는데, 듀얼머플러로 들어가 있으니까 확실한 존재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여러 요소를 봤을때 외관에서 N라인과 일반 쏘나타의 차별점들은 둔걸로 보여지는 데요. 색상적인 부분과 휠디자인 부분적으로 다른 부분들을 볼 수 있었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N라인 젊은 소비자분들에게 훨씬 더 인기를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 모습도 엄청 예쁘게 잘 되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것 같은게, 우선 차량을 타자마자 보이는 디스플레이 일텐데, 12.3인치 두 개가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그랜저나 코나와 다른 느낌인것 같습니다.
엠비언트들도 많이 들어가 있는게 보여지는데요. 내부 도어 손잡이 부분에도 있고, 그것도 그거지만, 도어쪽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지갑이나 핸드폰 같은 작은 물건들을 손잡이쪽에 넣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풍구 부분 디자인도 깔끔한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공조기 있는 쪽은 약간 G80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각감도 좋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서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트 포지션이나 실내 레이아웃이 잘되어 있는걸로 보이는 부분이 실내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운전자 탑승자가 탑승을 하고 주행을 할때, 불편한 요소가 있다거나,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 또 아쉬워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요. 쏘나다 디엣지 페이스리프트 중형 세단은 쏘나타의 실내를 딱 탑승 했을때, 운전자에게 잘 보이는 일체형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공조기 버튼 위치들 그리고 송풍구의 위치 배열이 정돈되어 잘 배치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점!! 기어 다이얼 있던 부분도 변경되었다는 거 보셨나요? 칼럼식 기어라도 해서 와이퍼 움직이는 아래쪽으로 기어가 달리게 됩니다. 다이얼식의 기아가 처음 나왔을 때는 깔끔하고 좋아보였지만, 공간을 차지 하는 부분도 있고, 바로 바로 변경할때 육안으로 확인해야 된다는 부분이 다소 불편감을 주었는데, 칼럼식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에 좋아하시는 분들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앞전에 그랜저와 코나에도 칼럼식 기어가 들어 갔을때도 반응들이 괜찮았기 때문에 신형 쏘나타에도 들어간게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쏘나타 디엣지 N라인에 중형 세단의 걸맞지 않을 정도로 편의 기능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얼른 쏘나타 실제로 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의 페이스리프트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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